[만화리뷰 ep.11] 2.5차원의 유혹 (※스포 주의)

2.5차원의 유혹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돌아온 아키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작품은 "2.5차원의 유혹"입니다.

만화연구부 부장 오쿠무라

이 작품은 남자 주인공인 오쿠무라가 부실에서 애니를 보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오쿠무라는 진성 오타쿠로 오타쿠의 귀감이라고
할 수 있는 캐릭터입니다.

그런 오쿠무라가 있는 부실에 여자 주인공인 아마노 리리사가 찾아와서는 애니에 대한 애기를 하면서

아마노 리리사

주인공과 의기투합하며 오쿠무라에게 동아리에 가입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오쿠무라는 오타쿠로서 현실의 여자는 상대하지 않겠다고 생각하지만 하필이면 리리사가 좋아하는 캐릭터가

오쿠무라의 애인인 릴리엘이며

before > after

릴리엘에 대한 지식과 애정이 충만한 것을 알게 되어
애니메이션을 공감할 수 있는 사람으로 동아리에 입부를 허락해줍니다.

리리사는 오쿠무라와 릴리엘 작품에 대한 동급 이상의 지식과 사랑을 가졌는데

그 이유가 리리사는 만화 특히 소년만화에 나오는 에로함을 좋아하기에 주인공 이상의 에로함을 추구하는데

에로함을 추구하는 리리사

여기서 리리사는 그 에로함을 '코스프레'라는 형식으로 표현합니다.

리리사는 코스프레 촬영을 해보고 싶은데

찍어줄 상대가 없어 고민하던 차 오쿠무라가 혼자 애니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고 결심을 하여

부실에 가입하게 된 결정적 계기

동아리 가입을 결심하게 됩니다.

코스프레 촬영으로
오쿠무라는 현실 여자가 나쁜 것만은 않다는 것을,

리리사는 자신이 목표로한 코스프레를 위해 분발합니다.

그런데 둘 만으로 시작하지만 둘 만으로 끝나지 않고

주인공들 앞에 차례차례 주변인들이 늘어가게 됩니다.

카와이한 히로인들의 코스프레

점점 코스프레 동료도 늘려가고 주인공의 히로인도 늘어가는 야물딱진 이야기입니다~.

현재 국내에서도 정발됐으며,
단행본으로는 6권 만화로는 75화까지 나왔으며
현재도 연재 중인 작품입니다.

히로인도 한명한명 개성이 있으며
정말 버릴만한 캐릭터가 한명도 없고
전부 카와이하게 생겼기에

히로인 보는 맛도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ㅎㅅㅎ.

☆☆러브코미디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강추하는 작품입니다.☆☆

의기투합하는 오쿠무라&리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