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리뷰 ep.9] 우자키 양은 놀고 싶어! (스포 주의)

우자키 양은 놀고 싶어!

 

안녕하세요~ 아키입니다. 오늘 리뷰할 작품은 "우자키 양은 놀고 싶어!"라는 작품입니다.

 

우자키 양은 놀고 싶어!라는 작품은 "사쿠라이 신이치"라는 대학교 3학년의 남자 주인공과

 

 

사쿠라이 신이치

 

1년 밑인 '우자키 하나'라는 여주인공이 꽁냥대며 알바처나 학교 주변에서

 

주인공들의 주변 인물들하고 일상을 보여주는 만화입니다.

 

주인공의 주변 사람들론 아사이 아키히코, 사쿠라이가 일하는 카페의 점장으로 처음엔 댄디한 듯이 나오지만 점점 완벽한 개그캐 더 나아가 독자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듯이 사쿠라이와 우자키의 주변을 유심히 관찰한다.

 

 

우자키 하나

 

그리고 아사이 아미, 카페 점장의 딸로 우연히 아버지인 점장의 카페일을 돕다가 우자키와 사쿠라이의 관계를 보고 아버지랑 함께 옆에서 관람한다.

 

사카키 이츠히토라고 사쿠라이의 거의 유일한 친구라고 할 수 있는 미남 캐릭터가 나옵니다.

 

 

점장님의 개그캐 탄생기

 

이들은 전부 사쿠라이와 우자키의 애매모호하면서 꽁냥 댈 건 다 하고 썸만 타는 듯한 일상을 전부 알고 있으며,

 

이들이 주변에서 사쿠라이와 우자키를 도우면서 더욱 꽁냥대는 방향으로 의도적으로 흐르게 만듭니다.

 

사카키와 점장님은 주변에서 그저 독자들의 시선으로 바라보며 보수파처럼 관계를 억지로 부추기지 않고 자연스럽게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켜보는 인물들이고,

 

 

주인공들의 러브 코미디를 보는 아사이 부녀

 

아미는 두 사람의 관계를 어서 완성하고 싶어 주변에서 그것을 억지로 부추기며 강행군 마냥 무엇도 신경 쓰지 않고 완성만을 추구하는 인물이며,

 

이런 주변의 인물들이 모여 평범한 일상이 판타스틱해지며, 질리지 않는 재미를 계속해서 가져다줍니다.

 

이 만화는 만화로 62화까지 나왔으며, 애니도 전 분기에 방영을 하여 12화로 완결이 난 작품입니다.

 

 

사쿠라이를 걱정해주는 사카키

 

비록 애니는 완결이 났지만 만화로는 계속 연재 중이기에 애니를 보고 그 다음을 만화로 넘어가

 

이들의 파란만장한 일상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여기에 적혀 있지 않은 등장인물들도 많지만 더 말했다가는 지루해지고 너무 스포를 해버리며 처음 볼 때의 재미가 줄어들 수도 있기에 여기선 금지하려고 합니다.^-^

 

직접 만화를 보시며 코로나로 심심한 요즘을 달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