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키입니다. 오늘 리뷰할 작품은 '그 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입니다. 제목이 너무 길어 외우기 힘들다고 생각되지만 '아노하나'라고 말하면 전국 공통어 마냥 알 수 있기에 외우기 쉽습니다. 이 만화는 주인공 진타는 어렸을 적 평화 버스터즈라는 짱구의 떡잎마을 방범대 같은 소꿉 놀이을 했었습니다. 그런 진타가 멘마에게 고백을 받지만 진타는 전형적 연애물의 답답한 주인공처럼 답을 하지 못한 채 도망을 가버립니다. 그런 진타를 멘마는 쫒아 가지만 안타깝게도 멘마는 사고를 당해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그렇게 사고 이후 모두 뿔뿔이 흩어져 서먹서먹한 관계가 되며 고등학생이 될 때쯤 죽은 멘마가 진타 앞에 모습을 드러내는데 다른 사람은 보지 못하며 오직 진타만이 볼 수 있습니다. 그렇게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