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리뷰 ep.2] 그 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 (스포 주의)

애니 리뷰/드라마

[애니 리뷰 ep.2] 그 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 (스포 주의)

Arifureta 2020. 10. 12. 22:32

그 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

 

안녕하세요 아키입니다. 오늘 리뷰할 작품은 '그 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입니다.

제목이 너무 길어 외우기 힘들다고 생각되지만 '아노하나'라고 말하면 전국 공통어 마냥 알 수 있기에 외우기 쉽습니다.

 

야도미 진타(진땅)

 

혼마 메이코(멘마)

 

 

이 만화는 주인공 진타는 어렸을 적 평화 버스터즈라는 짱구의 떡잎마을 방범대 같은 소꿉 놀이을 했었습니다.

그런 진타가 멘마에게 고백을 받지만 진타는 전형적 연애물의 답답한 주인공처럼 답을 하지 못한 채 도망을 가버립니다.

 

 

평화 버스터즈

 

 

그런 진타를 멘마는 쫒아 가지만 안타깝게도 멘마는 사고를 당해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그렇게 사고 이후 모두 뿔뿔이 흩어져 서먹서먹한 관계가 되며 고등학생이 될 때쯤

죽은 멘마가 진타 앞에 모습을 드러내는데 다른 사람은 보지 못하며 오직 진타만이 볼 수 있습니다.

 

 

진타에게만 보이는 멘마

 

그렇게 진타는 혼자만 멘마가 보이며 멘마와 어울리다 점차 다시 평화 버스터즈의 멤버들이랑 엮이게 됩니다.

멤버들이 엮이며 예전부터 쭉 이어져온 갈등을 해결해 나가며 멘마를 불행하지 않도록 다 같이 힘을 합쳐 방법을 찾아나가며 아이들의 마음속의 크고 작은 문제들을 풀어나가는 이야기입니다.

 

 

한 아이의 잘못된 미래

 

처음엔 살짝 답답할 수 있어도 나중으로 가면 갈수록 답답함을 풀어나가며 감동적인 이야기로 승화됩니다.

아름다운 감동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꼭 한 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보고 후회 안 시킬 자신 있는 애니메이션입니다.)

 

많은 사람의 마음(자신 포함)을 울린 작품이기에 추천드립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