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리뷰 ep.12] 더 복서 (스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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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리뷰 ep.12] 더 복서 (스포 주의)

Arifureta 2020. 11. 14. 00:33

더 복서

 

안녕하세요 아키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작품은 "더 복서"라는 작품입니다.

 

더 복서는 말 그대로 주인공이 복서가 돼서 성공하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주목할 점은 주인공이 다른 만화들과는 다르게 빛의 존재가 아닌 좀 어두운 분위기라는 점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다섯 명의 챔피언을 키운 전설의 트레이너 'K'

 

더 복서엔 한 늙은 체육관 관장 "K"는 한국의 어느 체육관에 와서 유망한 선수가 없는지 물색을 하러 왔는데 그곳에서 어느 한 골목길에서 아이들이 한 아이를 괴롭히는 장면을 목격하고 구해줍니다.

 

그리고 K는 유망한 선수를 찾아 5명을 챔피언으로 키워준 경력이 있으며 그 눈으로 괴롭힘 당하는 아이가 절대 평범하지 않다는 것을 느껴 스카우트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 소년 '유'는 그런 것에 별 흥미가 없어서 그냥 돌아갔습니다.

 

 

 

그런데 유는 최악의 환경에서 자라며 욕심이란 것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런데 K가 처음에 유를 발견하기 전 데려갈 후보 중 한 명 류백산이란 아이가 학교에서 유와 유의 친구 한 명을 방과 후에 데려가 엄청나게 괴롭힙니다. 유는 그냥 귀찮아서 괴롭힘에 저항을 하지 않았지만 유의 친구가 저항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 친구에게서 한 줄기의 빛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유가 처음으로 그 불량배 친구들에게 참교육이라고 부르기도 미안할 정도의 실력차로 밟아줍니다. 류백산이란 아이는 K가 챔피언이 될 수 있는 재능을 소유하고 있으며 거의 완성형이라고 할 정도로 생각한 친구지만 유의 앞에선 평등하게 일찐으로 아무리 류백산이 덤벼도 절대 넘볼 수 없는 실력차를 느끼며 패배를 합니다.

 

 

유의 펀치력

 

유는 그 친구들의 병원비가 없어 K를 찾아가 복싱을 할테니 병원비 좀 대신 내달라고 합니다. 그렇게 유의 복싱 이야기가 시작을 하게 됩니다.

 

이 작품은 주인공의 여러 명이며, 유가 애초부터 너무 강한 캐릭터라 적수란 것이 없으며 금방 챔피언이 쉽게 되어버리며 시합을 질질 끄는 것도 없기에 먼치킨을 좋아하신다면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더 복서는 타 작품과는 다르게 주인공이 절망이란 느낌의 분위기가 있습니다.

 

 

K와 유의 첫 만남

 

유는 진짜 절망이란 느낌의 원펀맨과 같다고 생각하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작품 내에서도 어떤 적도 거의 원펀치나 아니면 원펀맨같이 진심으로 몇 번 때리면 전부 쓰러지기 때문입니다.

 

경기가 시원시원하며 답답한 게 없기에 즐겁게 보실 수 있으며, 현재 외전 포함 52화까지 나왔으며 1부 완결 후 2부가 나오길 기다리는 상황입니다. 많은 양이 아니지만 스토리 전개가 빠르기에 한 번에 몰아봐도 짧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더 복서 설명

 

그림체는 ★4.1이며, 스토리는 ★3.9입니다. 그림체는 처음 접할 때만 살짝 위화감이 있고 그 후엔 평범하게 좋은 그림체이며, 스토리도 재미있으며 약간 복싱계의 원펀맨이라 시원한 전개로 좋다고 생각합니다.

 

☆원펀맨을 좋아하신 분들이라면 꼭 재미있게 보실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한 번 보시길 강추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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