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리뷰ep.9] 도망자 (스포 주의)

웹툰 리뷰/액션

[웹툰 리뷰ep.9] 도망자 (스포 주의)

Arifureta 2020. 10. 28. 23:35

도망자

 

안녕하세요 아키입니다. 오늘 리뷰할 작품은 '도망자'입니다.

 

 

길재익

 

이 작품은 길재익이라는 자는 살인청부업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길재익에게 어느 한 회사가 거금을 주겠으니 어느 한 남자를 처치해 주라고 합니다. 그런데 일을 하기 위해선 먼저 경찰서에 잡혀 호송차에 같이 타는 것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도 역시 청부업자 일을 하는 심장인지 거금을 2배로 받으니 바로 일을 시작하기 위해 움직였습니다.

 

 

강정오
두 사람의 의뢰 인물 '하태수'

그리고 여기에 강정오라고 불리는 남자는 청부업자와는 반대로 경호를 하는 남자입니다. 여기에도 어떤 인물이 찾아와 거금을 줄 테니 어느 한 남자를 지켜달라고 합니다. 그 인물은 하태수라고 하여 무언가 뒤가 있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아직 밝혀진 게 없습니다.ㅎㅎ). 그런데 이번에도 의뢰를 수행하기 위해선 경찰에 잡혀 호송차에 탑승하는 것입니다.

 

 

네가지가 없는 오두표

 

그렇게 이 세 사람은 같이 호송차로 교도소에 가게 됐지만 그 호송차에는 의외의 인물이 한 명 있었습니다. 그 사람은 바로 오두표라고 초장부터 봤을 때 네가지가 없게 생긴 꼬마입니다. 그렇게 총합 4명이 교도소로 끌려가는 중 길재익이 의뢰를 완수하기 위해 호송차 속에서 바로 수갑을 풀어 해치우려 했지만 강정오도 바로 수갑을 풀어 이에 대처합니다.

 

그렇게 두 사람이 서로 죽이고 지키는 싸움을 하다 결국 길재익의 도구가 운전자에게 맞아 호송차는 절벽에서 떨어지게 됐습니다. 그런데 떨어질 때 진짜 신비하게 떨어져 꼬마를 제외한 나머지 세 사람이 충격을 받아 기억을 잃어버립니다.

 

 

추락할 때 일어나는 일.JPG

 

그렇게 모두 기억을 잃어버리고 호송차는 전복돼 자연스레 탈출을 하게 됐지만 아무것도 모르고 도망치는 중에 한 배를 타게 돼서 섬으로 가는데 거기는 마치 옛날의 노예제도를 부리는 세상과 똑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곳에서 이 호송차에 있던 4인방이 살아남는 이야기입니다.

 

기억을 잃어버렸지만 길재익과 강정오는 애초부터 세계관 최강자의 피지컬을 갖고 있기에 먼치킨입니다. 그렇게 기억을 잃어도 개그도 치며 싸우는 장면은 진짜 배꼽 빠지게 웃기는 장면입니다. 이 도망자란 웹툰을 그리는 작가님의 고유의 센스라고 할 수 있겠네요.ㅎㅎ

 

 

기억상실중인 길재익

 

그림체는 ★3.7이고 스토리는★3.5입니다. 딱히 별점이 낮다고 실망하지 않으셔도 되는 게 그림체는 진짜 소설 원작인 웹툰들이 뛰어나다 보니 제 눈이 너무 높아져버려서 그런 거고, 스토리는 그냥 그 섬에 시스템을 부수는 내용이라 커다란 떡밥 그런 게 없고 개그도 섞여 있다 보니 간단한 내용이라 지금의 점수가 되었네요.ㅋㅋㅋㅋ

 

이 만화는 두 괴물들의 기억을 잃었을 때의 행동과 기억을 점점 되찾아가면서 시작하는 액션씬이 정말 잘 어우러지는 웹툰입니다. 그래서 액션과 개그가 공존하며 한 번 읽기 시작하면 한 화가 많은 양이 아니기에 순식간에 읽을 수 있으며 현재 198화까지 나오며 현재도 연재 중이기에 정주행 하기 딱 좋은 작품입니다.

 

☆☆☆꼭 액션과 코미디의 공존을 경험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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