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키입니다.
오늘 소개할 작품은 20년 6월부터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를 시작한 "나노마신"입니다.
나노마신은 주인공 천여운이 누군가로부터 도망가는 것에서부터 시작을 합니다.
어떤 왕위 계승권 같은 거라도 있는 것인지 후계자격이 있다고 암살 위기에 처하는데
그 위기를 갑자기 무협세계와는 어울리지 않는 청년이 나타나서 도움을 줍니다.
죽을 위기의 천여운에게 나노머신이라는 미래 기술을 몸에 주입시키고 어딘가로 사라집니다.
천여운은 그 누군지 모를 사람의 도움으로 살아나 무도관 같은 곳에 입관하여 힘을 키웁니다.
나노마신은 다른 무협들과 달리 무림맹 같이 정만 운운하는 곳과 반대인 마교의 입장을 보여줍니다.
그렇기에 냉정하며 잔인할 정도의 처사라고 생각할 부분도 있겠지만 대신 답답한 고구마보단 사이다 마냥
시원시원한 장면들이 많기에 정말 보기에 신선했습니다.
자기의 적도 살리거나 쉽게 죽이지 않는 다른 웹툰이나 만화와 달리 여기서는
나중을 생각 않고 위험이라 판단되면 최소 팔 하나부터 목을 받아사는 등 후환을 남기지 않는 모습이 많습니다.
평범하게 성장물이라고 생각했지만 엄청 빠른 속도로 힘을 키워 거의 먼치킨에 가까운 편으로
성장과 먼치킨 둥 다 볼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천여운은 그런 마교에서도 톱인 마교 교주의 자식이지만 거의 사생아 같은 입장으로 다른 자식들에 비해
힘든 환경에서 자랐지만 엄청 영악한 모습으로 나노 머신을 얻으 뒤에 호랑이에게 날개라고 달아준 듯 훨훨 날아다닙니다.
그래서 천여운은 무도관에서 다른 교주 자식을을 후계의 길을 끊고 여기서도 혈연의 의한 통치가 끊기도록 자신이 마교 교주가 되어 제대로 된 마교를 부활시키려고 하는 이야기입니다.
현재 웹툰으로는 미리보기까지 116화가 나왔으며, 웹소설이 원작으로 총 342화
단행본으로는 51권 정도의 분량으로 완결이 나있는 상황입니다.
무협에 현대 이상의 기술이 들어가 신선한 느낌을 주며
시원시원한 사이다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참 알맞는 웹툰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웹툰을 정주행한 다음 너무 취향에 맞아 소설도 보는 중으로 웹툰이 재밌는데
기다리기 싫다, 힘들다 하시는 분들도 소설을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웹툰에서는 엄청난 작화로 스토리도 있는데 그림체까지 뒷받쳐주기에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거의 레드아이스 스튜디오급의 작화와 비교해도 떨어지지 않는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요.
지금도 연재 중으로 안 보셨다면 한 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야기가 너무 길어졌네요. 저는 다음 재미난 만화를 찾으로 떠나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