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키입니다. 오늘 리뷰할 작품은 '기생수'입니다.
인기가 많은 작품이기에 벌써 많은 사람들이 보고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안 본 사람도 간혹 있을 수 잇기에 추천해드리려고 글을 써봅니다. ㅎㅎ
기생수는 어느 날 하늘에서 해바라기씨 같이 생긴 것이 전국적으로 하늘에서 떨어집니다. 그 씨 안에서는 지렁이 같이 생긴 벌레가 한 마리씩 있는데 그 벌레는 사람들 몰래 몸에 침입해 그 사람의 뇌를 먹어 그 인간의 몸을 뺏어버립니다.
그런데 주인공 집에도 당연히 한 마리의 기생 생물이 오고 기생 생물이 주인공 신이치가 잠든 사이에 몸을 뺏으려고 했지만 운이 좋게도 신이치는 귀에 이어폰을 꼽고 자서 귀로는 침입이 불가 코로 들어가려고 했지만 운이 좋게도 재채기가 나와 침입 불가... (정말 너무 운이 좋네요. 이것이야말로 주인공 버프???)
그렇게 신이치가 잠에서 깨 기생생물을 발견하고 기생생물은 억지로 신이치의 손을 뚫어 기어 들어가지만 신이치는 자신의 팔을 이어폰 줄로 피도 안 통할 정도로 묶어 방어하는 데 성공합니다. 그럴 때 크게 소란을 피워 부모님이 오지만 사정을 말하니 잠꼬대를 한 것 아니냐며 말을 합니다. 기생생물이 파고든 흔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신이치는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살아가는데 그 날 이후 자신의 한쪽 팔이 갑자기 이상한 행동을 할 때가 보입니다. 그렇게 조금씩 의심을 하다 횡단보도에서 공을 줍는 아이를 차에서 구하기 위해 몸을 던져 막았지만 달려오는 차를 한 손으로 막으며 그 손에는 눈이 하나 보였습니다.
그것으로 이제 확실히 자신의 팔이 이상한 것을 알고 집으로 바로 귀가해 자신의 방에 있는 커터칼로 자신의 팔을 협박합니다. 그러더니 손의 모양이 변하면서 조금씩 말을 합니다. 그것에 질린 신이치는 주저 없이 자신의 팔로 커터칼을 들이대지만 기생수에 의해 막혀버리고 맙니다. 그리고는 기생수는 바로 다시 잠이 듭니다.
그렇게 하룻밤 자고 일어나니 꿈이었구나...라는 일은 없고 기생수가 스스로 신이치의 방 안에 있는 책을 읽으며 지식을 습득하였습니다. 그렇게 자신은 신이치의 뇌를 뺏지 못해 신이치와 공존하지 않으면 살 수 없기에 같이 잘 지내보자며 말을 하지만 신이치는 거절을 하며 경찰에 알리러 가지만 자신과는 다른 기생수의 기운을 느껴 도망치지만 신이치의 기생수의 말과 호기심을 이기지 못해 다른 기생수를 보게 됩니다.
하지만 다른 기생수는 자신들을 반기지 않고 오히려 각자의 문제를 없애기 위해 싸우는데 아무것도 못하는 신이치는 도망치지만 상대가 쫓아와 신이치의 기생수가 싸워 처치해줍니다. 그렇게 신이치도 다른 기생수에게서 몸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기생수가 필요하단 걸 느끼며 함께 공존하기로 합니다.
이름이 없으면 부르기 불편해 자신을 '미기' 즉 '오른쪽이'라고 불러달라 합니다. 그렇게 신이치와 미기 둘이서 공존하며 서로가 도우며(미기가 혼자 캐리를 하지만) 다른 기생수에게서 인간들을 지키기 위해 혼자만의 싸움을 해나가는 애니입니다.
이 애니는 원래 만화 원작으로 1995년에 10권으로 완결 난 작품이며 애니메이션은 2014 ~ 2015년까지 총 24화로 완결 난 작품입니다. 만화는 조금 오래됐기에 그림체에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애니는 작화가 좋으며 특히 전투씬이 뛰어나기에 호불호 갈리지 않고 즐겨보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생수는 그림체는 ★4.5이며, 스토리는 ★4.6입니다. 스토리가 잘 구성되었고 주제가 흥미로워 재밌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주인공 성격이 찌질해 보이지만 나중에 한 번 각성을 하는 때가 오는데 그때부터는 쿨한 느낌이기에 깊이 만화에 빠져드실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미기가 이상해 보일 수 있지만 볼수록 귀여운 캐릭터가 됩니다.ㅎㅎ 그리고 스릴 넘치는 애니를 찾으신다면 ☆☆☆꼭 보시기를 희망합니다☆☆☆